어찌보면 평범한 호러에 그칠수도 있었던 영화를 배우들의 연기가 많이 살린 작품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주인공인 '스테파니' 역할을 맡은 '쉬리 크룩스'라는 아이는 내용상 그리고
이미지상 보여주어야 할 느낌 그대로를 표현해주는 놀랄만한 연기였구요.
얼핏보면 '엘르 패닝' 어렸을적과 비슷한데,
여하튼 연기를 아주 잘하는 여자아이입니다.
몇명 등장하지 않은 작은 영화지만,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나름 볼만했습니다.
제가 본 영화 '스테파니'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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