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트룸을 연출한 나카타 히데오감독은 스즈키 코지의 원작과 동명영화인 링을 연출하면서 1997년 미치노 국제

미스테리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였죠. 링2와 카오스. 검은 물 밑에서 등을 연이어 메가폰을잡으며일

본 공포영화의 대가로 떠오르게 되고 그가만든 공포 영화들은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사드려 리메이크 할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채트룸역시 영국에서 나카타 히데오감독을 캐스팅하여 만든 작품인데요 이제

는 세계적으로 그에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출연에 아론 존슨이 주역으로 나오는데 2009년 유명한사진작가

이자 영상 아티스트인 샘 테일러 우드감독과 23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

게 하였죠 이 두커플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존 레논이 음악이력을 담은 존 레논 비긴즈-노웨어 보이 에서감독

과 연기자로 만나 급기야 백년해로 맺었죠.채트룸은 엔다 월시의 연극을 원작으로 영국심리 스릴러영화로 청소

년들이 윌리엄이라는 채팅친구를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윌리엄은 약물중독에 빠진 짐이

라는 친구를 돕겠다며 나서는데 실제론 짐을 비롯한 여러친구들을 자신이 설정해놓은 죽음의 함정으로  빠트린

 다는이야기입니다.